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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칭다오-인천을 오가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하계스케쥴부터 운항시간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3월 27일(일)부터 10월30일까지 기존 칭다오 출발을 기존 12시 15분에서 16시10분으로, 인천출발을 기존 10시 30분에서 14시 30분으로 변경하여 운항하게 된다. 이번 변경은 주7회 매일 동일한 시간대로 운항하게 되어 주말을 이용한 한국발 칭다오행 골프손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칭다오에 거주하며 사업하는 교민들이 미국,유럽,일본, 동남아 출장갈 때 출발당일 업무를 보고 오후시간대로 출발할수 있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한국경유시 한국국내에 1~2일 잠시 들러서 일을 보고 제3국 출장을 갈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칭다오에 거주하는 중국인이나 서양인들에게는 인천공항 경유 제3국을 갈 때 당일연결 불가능에 따른 인천공항 주변호텔 1박 무료숙박 서비스, 또는 서울반나절 무료 관광서비스 (일명 STPC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편리한 인천공항 환승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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