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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직항편 미리미리 예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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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가족 여행의 천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라스베이거스에 9월 22일부터 주 3회(화·금·일) 운항하기로 하고 7월 1일부터 좌석 예약을 받고 있다.
투입할 기종은 301석 규모의 B777-200으로, 가는 편은 오후 9시 40분 인천을 출발해 라스베이거스에 오후 4시 55분 도착하고, 오는 편은 다음날 밤 12시 50분 라스베이거스를 출발해 오전 6시 인천에 도착한다.
현재 라스베이거스는 세계 최고의 컨벤션 도시이자 종합 레저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전자쇼와 모터쇼 등 세계적인 전시회나 국제회의가 열리는 비즈니스의 새로운 메카이자, 독특한 볼거리와 흥미로운 체험들이 가득한 가족 여행지로 평가 받으면서 우리나라를 포함, 아시아 지역의 라스베이거스 여행객이 매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그동안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로스앤젤레스나 샌프란시스코를 경유해야 했지만 이번 직항편 운항으로 손쉽게 방문할 수 있게 돼, 미 서부 여행의 폭이 훨씬 넓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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