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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국내 첫 민항기 부부 기장 탄생 [조회수 : 848 회]

-김현석, 황연정 부부 부기장, 최근 정부의 기장 자격 심사 통과

대한항공은 국내 처음으로 부부 기장을 배출했다. 부부 조종사인 김현석(40 남편), 황연정(35 아내) 부기장은 각각 지난 11월 13일, 17일 국토해양부 항공안전본부에서 실시한 기장 자격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국내 최초 민항기 부부 기장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대한항공은 전 세계적으로도 드문 부부 기장을 배출할 수 있었던 것은 안전운항 및 최상의 운영체제를 위해 우수한 기량의 조종사를 양성, 선발하는 인재 시스템이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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