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01부터 김포-오사카 구간 직항 노선 일 1회 왕복 운항 시작
⊙ 이번 신규 취항으로 소요시간 1시간 이상 단축, 비즈니스맨 및 관광객의 편의 증대에 기여
대한항공이 김포-오사카 구간 직항편 운항을 시작함에 따라 앞으로 고객들은 일본 제 2의 도시인 오사카를 한결 수월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되었다.
12.01 김포공항에서는 대한항공 황명선 한국지역본부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오사카 노선 신규 취항식이 열렸다.
김포-하네다 노선의 성공적인 운항을 바탕으로 새롭게 취항하게 된 김포-오사카 노선은 하루 1회 왕복 운항하며, 295석 규모의 A330-300 기종이 투입된다.
이 노선의 출발 항공편은 오전 9시 정각에 김포를 출발해 10시 45분에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항공편은 오전 11시 55분에 오사카를 출발해 오후 1시 45
분 김포공항에 도착한다.
또한 김포-오사카 노선 신규 취항을 맞아 한국공항공사에서도 39번 탑승교를 최신형으로 교체해 B747급 대형 항공기도 접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객들의 탑승편의를 증진하였다
일본 제 2의 도시인 오사카는 일본 최고의 상업 도시인 만큼 비스니스 여행객들의 방문이 잦다. 또한, 오사카성, 도톤보리,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등 풍부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관광객들도 자주 찾는 곳이다. 뿐만 아니라 주변 도시인 교토, 나라, 고베, 와카야마를 찾는 관광객도 오사카를 거쳐 편리하게 갈 수 있다.
대한항공이 김포와 오사카를 연결함으로써 기존 인천-오사카 노선 이용 시 소요되는 시간을 1시간 이상 단축하여 비즈니스 여행객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최근 엔고로 증가하고 있는 방한 일본인이 이 노선을 이용하여 더욱 편리하게 한국을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