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청도 시내에 있다보니 그 중 발길이 쉽게 가는 곳이 5.4광장이였습니다.

집에서는 6시도 전에 나와 카메라 하나 들고 운동겸 슬슬 걸어 5.4광장까지 갔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보이는 것은 많은 운동하는사람들이였습니다.

저 아저씨는 조깅하시는지 출근하시는지 와이셔츠에 구두까지 신고 뛰시고 있었습니다 ^^a

그리고 한쪽에선 태극권을 하시는 어르신들도 몇몇분 계셨죠~

저도 태극권 한번 배워보고 싶은데... 누구 가르쳐 주실분 없나요? ㅋㅋ ^0^

그리고 또 많이 보이는 분들이 바로 낚시하시는 분들입니다. ^^

월척을 낚는 분을 본적은 없지만 그래도 작은 물고기들은 좀 잡히는 듯 합니다~

낚시하시는 분들 주위엔 항상 구경하는 분들이 또 많이 계시더군요~ ㅋ

호기심 많은 중국인들~ ㅋ

낚시하는 사람 주위에도 사람이 많이 있지만 저걸 찍고있는 제 뒤에도 ‘뭘찍나~?‘하고 구경하시는 분들 계셨답니다~

그리고 학교 가기 전에 새벽에 맑은 공기를 마시며 공부하는 학생도 있더군요~~

아마... 저 학생은 공부 잘하는 학생일듯 합니다~ ^^a

그리고 잠시 얘기도 나눈 어르신인데...

저 악기 이름이 뭐라고 하셨더라...

호로스..??? 맞나?? ㅠㅠ 가물가물하네요~

저 악기 멋지게 연주하시는 분도 계셨었습니다~ ^^

그리고 이거~!! 처음엔 보고 참 놀랬던...

저 이상하게 생긴 튜브같은 것을 타고 바다 멀리까지 나가 물고기나 게같은 것들 잡아와 파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쉽게 보던 5.4광장은 늘 여기저기서 온 관광객들과 많은 잡상인들이 가득한 모습이였는데

이른 아침에 5.4광장은 또 다른 느낌이였습니다.

조금 더 편하다고할까? ^^

여러분들도 한번쯤 일찍 일어나서 가보세요~

5.4광장의 새로운 모습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