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유학와서 세번째로 라스베가스에 가는셈이다.

라스베가스는 항상 나를 들뜨게 하고 호화롭고 꿈같은 느낌을 주는 불야성이다.

여기에 오면 도박은 일상생활이고 낮보다 밤에 더 흥성흥성하며 메인거리에서는 거의 24시간 영업한다.

미국에서 24시간 영업을 하는곳은 아주 드물지만 여기에서는 밥먹듯이 한다.

호텔들도 다 호화로운 데락스 호텔에 호텔로비나 1층에는 거의 카지노가 있다,

하루밤 사이에 몇억을 띠우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따는 사람도 잇다,영화에서 본 카지노 모습 그대로이고 분위기도 그대로이다.

각 호텔마다 쇼도 하는데 공짜인 쇼도 있고 돈내고 보는 쇼도 있고 유명한 쇼들이 참 많다.라스베이가스에 와서 도박안하고 쇼 안봤다면 왔다고 할수 없다.

개인적으로 저는 100불 투자했는데 다 띠우고 말았다.뭐 예상했던 일이지만 ㅎㅎ

라스베가스에서 하루밤 만끽하고 이튿날에는 그랜드캐니언으로 향햇다.라스베가스에서 그랜드캐니언까지 뻐스로 4시간 넘어갔다.라스베가스가 사막에 세워진 도시인것만컴 그랜드캐니언으로 가는 도중 온통 사막 투성이였고 그랜드캐니언으로 올라가는 길은 过山车하듯이 불안정햇다.장백산에 갔다온 분들은 아마 이

기분을 이해할것이다.

그랜드캐니언은 말로 형용할수없이 굉장했다.저도 모르게 와~하고 소리지르고 싶을 정도였다.

점심이 되자 점심을 먹엇는데 점심먹는 곳은 한곳밖에 없었다.점심을 먹으면서 독수리를 보앗는데 이곳에서는 아주 자유스럽게 날아다녔고 사람들도 별로 신경쓰지않고 있엇다.

그랜드캐니언은 인디안들이 거주하는곳이엿고 이곳에서 처음으로 인디안들을 만나보았다.

인디안들이 손수만든 상품들도 많앗고 특이하고 멋잇는것을 골라 기념으로 하나 샀다.

그랜드캐니언에서 다시 라스베가스에 돌아와서 라스베가스에서 밤을 보냈다.

세번째 날에는 라스베가스에서 아울렛에 가서 싼 명품백들을 구경하고 살려고 하니 그래도 비싸서 엄마걸로 하나만 사고 돌아왔다.

2박3일 여행이지만 돌아오니 지치고 피곤해서 그대로 곤드라져 자버렸다 ^^

암튼 이번여행은 $85 에 친구랑 같이 갓다왔는데 넘 잘 다녀왔다는 느낌이든다.

물론 나 자체도 여행사에서 일을 해서 인기잇는상품이라 한번 가보고싶엇지만 여행사투어로는 처음이고 그래도 싸게 잘 다녀왓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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