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흥시(绍兴市)는 유구한 역사와 함께 노신(鲁迅), 채원배(蔡元培), 주은래(周恩来) 등을 비롯한 수많은 인재를 배출했으며 수려한 인문경관으로 관광객을 유혹하고 GDP가 중국 내세어도 앞자리를 차지하며 세계방직품무역센터로 세계 각지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 모았다. 

-지리/인구
소흥시는 절강성 중북부에 위치하고 서쪽은 항주(杭州), 동쪽은 영파(宁波)와 마주보고 있다. 전형적인 강남 수향의 풍경도시로 중국 역사에서도 유명한 주은래, 노신이 살던 도시로 유명하다. 시 전체 면적은 7901k㎡, 총 인구는 429만 명이다. 시 면적의 10%가 운하여서 동양의 베니스라고도 불린다. 시내에 이리저리 얽혀 있는 운하와 자동차가 지나기 어려울 만큼 좁은 곡선형의 다리가 인상적이다.

소흥시의 평원은 아주 넓고 지리 조건이 매우 우수하며 자연 생산물이 풍부하며 소흥시는“물의 고장, 다리의 고장, 술의 고장, 책의 고장”으로 불리고 있다.

기후/기온
소흥시는 4계절이 분명하고 강수량이 충분하며 일조량이 풍부하고 날씨는 대체로 습윤하고 온화하다. 연평균 기온은 16.5℃이고 제일 무더울 때가 39.5℃, 제일 추울 때가 영하 10.1℃이다.

주요관광지
-노신생가: 수필에 등장하는 여러 장면들을 떠올리면서 정원 이곳저곳을 거닐다 보면 무척 정겨운 느낌을 준다. 늘 책과 교과서로만 보던 문학가 노신이 왠지 마음속에서 다시 살아난 기분을 든다.

-서시(西施) 살던 곳: 고대 미인으로 불리던 서시가 살던 곳인데 그때 살던 모습을 느껴볼 수 있다.

-국제삼림공원: 아열대 식물과 인사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채원배 유적지, 주은래 유적지: 근대사 유명인의 생활 흔적을 따라가 볼 수 있는 곳이다.

특산물
난초(兰花)
비단(丝绸)
썩은 두부(油炸臭豆腐干)
민물 게(河蟹)
부채(扇子)
모자 간장(母子酱油)
소흥주(绍兴酒)

관광하기 좋은 계절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가 장마철이라서 물이 많아 풍경이 아름답고 매년 3월과 4월까지 호산(吼山)에 복숭아 꽃이 피어 관광 황금시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