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9회 청도맥주축제가 오는 8월 15일부터 30일까지 청도 맥주성에서 열릴 예정이며, 축제때 청도 개혁개방 30년과 중국 공화국 창림 60주년 기념행사도 함께 개최될 것이다.

또한 맥주축제기간에 2009년 맥주양조기술박람회, 아태(亚太)관광박람회, 브랜드자동차전시회, 바비인형(芭比娃娃)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세계 11개 국가로부터 몰려드는 17개 세계 유명한 맥주 브랜드의 맥주 100여 종을 맛볼 수 있으며,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호주 VB맥주는 벌써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청도시 대표행사 중 하나인 청도맥주축제는 1991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청도시의 관광 황금기인 8월 두번째 주일에 막을 올리고 16일 동안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맥주축제에 중국, 일본, 미국, 캐나다, 독일, 싱가포르, 중국 홍콩 등 맥주업체에서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크룸바커맥주(德国科隆巴赫), 독일 파울라너맥주(德国柏龙), 독일 HB 뮌헨맥주(德国慕尼黑皇家HB), 호주 VB맥주(澳大利亚VB啤酒), 하이네켄 맥주 (荷兰喜力), 일본 아사히맥주(日本朝日), 덴마크 칼스버그맥주 (丹麦嘉士伯), 등 17개 세계 유명브랜드 맥주를 맛볼 수 있다.

축제기간: 8월 15일~8월31일
지점: 노산구 맥주성
입장료: 낮 10위엔, 밤 20위엔 (오후 3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