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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하이시(威海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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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시(威海市)는 산동반도 제일 동쪽에 위치하고 삼면은 바다를 끼고 있으며 1987년, 국무원에서 선정한 지급시(地級市)이다.
관할지역은 현급시(縣級市) 3개, 한개 구역과 국가급 개발구 2개가 있으며 총 면적은 5,436평방킬로미터, 인구는 247.62만이다. 그 중 시중심 지역의 면적은 731평방킬로미터, 인구는 52.2만이다.
최근 위해시의 GDP는 급속한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2002년 GDP는 703.5억위엔으로 전년 동기대비 14.5% 증가, 재정수입은 52.02억위엔에 달하였다. 또한 1992년 중국 종합 경제 50위와 투자 기초 환경에서 40가지가 우수한 도시로 선정되었다.
위해시는 환경이 수려하고 기후가 따뜻하며 연 평균 기온은 12℃, 연 강우량은 약 800mm로 여름에는 혹서가 없고 겨울에는 혹한이 없는 우월한 기후조건을 구비하고있다. 경내에는 다양한 해만, 섬, 천연욕장, 지하온천 및 명승고적이 있으며 피서, 관광, 요양에 적합한 곳으로 세계적으로 인류가 거주하기에 우월한 조건을 구비한 도시중의 하나로 알려졌다.
1990년, 최초로 국가위생도시로 선정되었으며 그 뒤를 이어 국가원림도시, 관광 모범도시의 칭호도 수여받았다. 동시에1996년, 제2회 연합국 인류거주세미나에서 “세계에서 인류 거주환경 개선 최고 모범도시”로 선정되었으며 2000년 6월에는 연합국 인류거주 센터로 부터 “두바이(Dubai) 국제 거주환경 개선 최고 모범도시”라는 영예를 받았다.
위해시의 공기질량과 환경질량은 산동성에서1위를 차지하며 2002년 공기오염 지수의 연 평규치는 58이며, 한해에 158일이 1급수준으로 43.3%에 달하였다. 근해지역의 해수, 지면수와 지하수 수질은 모두 국가에서 규정한 기준에 도달하였으며, 소음방지가 양호하고, 도시구역내의 환경소음과 교통간선소음은 각각 51.1데시벨, 67.7데시벨이하로 제어되었다. 연진제어구역과 소음달성구역의 피복율은 각각 100%, 77.01%이며 도시공업 고체폐기물 관리도 한정되었으며 도시녹화 피복율은 39%에 달한다.
도시환경은 기본상 “공기오염이 없고 수면이 청결하며 녹화율이 높으며 환경이 아름다운” 기준에 도달하였으며 국내외 방문객들은 “아름다운 해변도시”라고 찬탄을 아끼지 않는다. 1997년, 위해시는 “국가환경보호모범도시”로 선정, 관할지역인 용성시, 문등시, 노산시도 각각 1998년, 2000년, 2002년에 “국가환경모범도시”에 선정되어 중국환경모범도시군을 이루었다.
위해시는 도시경관, 바다풍경, 금사장, 민족풍속, 지하온천, 문물고적, 명산고찰, 기석괴천등 풍부한 관광자원이 있으며 유명한 갑오전쟁 기념지 유공도(劉公島), 진시황과 한무제가 찾았었던 “천진두(天盡頭)”， 도교(道教) 전진파(全眞派)의 발상지인 성경산(圣經山), 무릉도원으로 일컫는 성수관(圣水覌)， “대동승경(大東勝景)” - 철차산(鐵嵯山), 한. 중. 일 3국 시민들의 우의가 집중된 적산법화원(赤山法華院) 및 북방에서 최규모의 백조월동 서식지 - 백조호(天鵝湖) 등 80여곳의 수려한 관광지들이 있다. 또한 최근에는 위해 영화관, 서해구 양생동물원, 성경산(圣經山)의 관광삭도, 갑오해전관(甲午海戰館) 등 신 관광 프로젝트와 환취(環翠)， 은사장, 석도만, 백조호 등 성급 관광레져장소가 마련되어있다.
위해의 관광시설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으며 각종 관광음식점 100개, 여행사 30여개, 관광차량회사와 선박회사 20여개, 고급 쇼핑센터, 나이트클럽, 오락센터 등 30여 곳이 있다.
교통방면에서 위해공항은 4D급 표준이며, 베이징(北京), 창춘(長春), 상하이(上海), 광저우(廣州) 등 국내로 통하는 비행선, 칭다오(青島) 즈보(淄博)로 통하는 관광열차, 따랜(大連), 한국으로 통하는 선박을 개통하였다.
위해시는 “교통, 관광, 숙박, 음식, 요리, 쇼핑, 오락” 등 인프라서비스 체계가 형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계층을 겨냥한 다공능 종합 접대능력이 구비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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