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북경시 연경현 고성촌 북쪽
문의전화 : 010-6919 1020 6919 1422
입장료 및 개방시간
입장료 : 40위엔(에스칼레이터 포함)
유람선 : 60위엔
백화동 : 10위엔
세트입장료(통표) : 110위엔(신선원,번지점프,강하,암벽등반, 케이블카 등 포함)
개방시간 : 7:30-16:30
겨울철은 11월 중순에 폐장한 뒤 이듬해 겨울 용경협 빙등제로 재개방함

소개
작은 계림, 작은 삼협이라고 불리는 용경협 풍경구는 북경시와 80km떨어진 약 1시간 거리의 자연, 레져 관광지이다. 물론 이 협곡은 1973년 댐이 건설되면서 생긴 인공호수이다.

총 길이가 7km 남짓한 용경헙은 수심도 570m나 되는 인공이라고는 상상하기 어려운 협곡이다. 중국 남방의 아름다움과 북방의 웅장함을 두루 갖추고 있어 작은 계림, 작은 삼협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양쪽으로 두개의 산이 솟아 있어 겨울 결빙기간 4개월 동안은 작은 빙등페스티벌이 열린다.

용경협은 요,금,원나라 시대에는 황족이 피서를 즐기는 행궁이었고 명, 청대에는 많은 선비들이 용경협에 대해 시를 읊을 정도로 유명지가 되었다.

1996년 댐 상부까지 연결된 에스컬레이터와 함께 번지 점프, 활강, 암벽등반 등 현대식 레져스포츠도 준비된 전천후 휴양지로 북경을 찾는 관광객들은 반드시 방문하게 되는 명소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