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한국관광공사 정용문 산동 수석대표와 산동성여유국 위충(于冲)국장이 여행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좌담회를 가졌다.

회의에서 산동성여유국 위충 국장은 “산동성은 현재 크고 작은 국내외 여행 교류회에 적극 참가하여 외국인들에게 산동을 적극 홍보활동을 진행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현재 한국, 일본, 러시아, 싱가포르와 같은 나라들에서 관광객들을 모아 산동성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정용문대표는 “최근 한국과 칭다오의 여행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한국과 칭다오는 교통이 편리하고 지리적으로 가까운 곳에 있기 때문에 많은 한국인들이 칭다오에 골프 여행을 오고 있고, 다른 나라에 비해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 한국으로 여행가는 청도 관광객들이 늘어 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들은 최근 한국과 칭다오 관광객들이 늘어나는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한. 중 정부에서는 여행성수기에는 항공편을 더욱 늘리는 데 합의를 함에 따라 한국과 칭다오 여행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 한국과 산동성 정부에서는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4월 29일자 반도도시보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