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6일 칭다오시 물가국은 6월 18일부터 라오산 풍경구 입장권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류칭(流清)-양커우(仰口) 관광구 성수기 입장료 일인당 70위안, 비수기는 50위안에서 성수기는 일인당 90위안, 비수기는 65위안으로 인상되었고 베이주수이(北九水)풍경구 입장료는 성수기는 65위안, 비수기는 40위안으로 기존가격의 30% 인상했다.

물가국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번 가격인상은 라오산 풍경구의 근 6,700만 평방미터에 달하는 삼림 자원과 역사문물자원에 대한 보호와 풍경구에 관광객 휴식센터, 화장실등 기초시설 건설 때문이라고 한다.

라오산 풍경구 관계자들은 “가격 인상이 후 라오산 관광객이 줄어드는 현상을 만회하기 위해 라오산 풍경구는 이번 가격인상을 계기로 더욱 좋은 서비스로 명실상부한 국가급 관광명소로 부각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5월 27일자 반도도시보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