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절 연휴가 다가오면서 청도시 성급호텔, 실용성호텔 예약하는 고객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청도, 대련 등 지역의 호텔 가격은 6월초부터 인상하기 시작하였다. 그 중 청도와 대련의 5성급 호텔가격은 10%가량 인상되었고 평균가격은 800위안이며 북경, 심양 등 호텔가격은 2~6% 인상되었다. 상해, 항주(杭州), 계림(桂林), 운남(云南)등 지역의 호텔 가격은 변동이 없었다.

여름휴가의 명승지로 불리는 산야(三亚), 하문(厦门) 호텔가격은 변동이 크지 않았다. 3성급 호텔이 소폭 인상된 것을 제외하고 나머지 성급호텔은 가격 변동이 없었으며 5.1연휴 가격보다 많이 저렴한 편이었다. 6월 초 산야 5성급호텔 1,000위안, 4성급호텔 400위안, 3성급호텔 280위안, 2성급 200위안 이다. 한편 하문 5성급 호텔은 700위안, 4성급 호텔은 380위안, 3성급 호텔 250위안, 2성급 호텔 200위안이다.

6월초에는 날씨도 좋고 티켓, 호텔가격도 실용적이어서 단체 여행하는 가족이 많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6월 12일 재경일보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