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8일 칭다오시 푸신따샤(府新大厦)에서 라오산(崂山)풍경구 입장료 조정에 관한 회의가 열렸다,

이번 조정회의에 참석한 라오산 풍경구 관리사무실 리우징(柳晶)대표는 “앞으로 라오산 풍경구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주말, 명절, 휴가 때마다 라오산을 자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입장료 할인, 무료 이벤트를 실시할 것이며 라오산구 회원카드를 판매할 것이며 개인회원 1년 입장권 가격이 220위안, 3인 가정 회원 1년 입장권 가격이 360위안으로 정하였는데 회원은 풍경구 내에 관광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해수가 늘어감에 따라 할인 금액도 20위안씩 늘어난다.” 라고 말했다.

그는 또 “뿐만 아니라 라오산 풍경구 1회 관광객들을 위한‘자유이용권(입장권 하나로 어떤 장소도 관람, 구매 가능함)’판매도 준비 중이다. 자유이용권은 라오산 풍경구에서 교통, 의, 식, 주, 관광, 쇼핑과 같은 모든 장소 관광이 가능하며 풍경구에서 진행되는 이벤트에 참석할 수 있다.” 라고 덧붙였다.

이번 조정회의에서 류칭(流清), 타이청(太清), 양커우(仰口)  유람구 입장료가 성수기 50위안에서 70위안으로, 비수기는 30위안에서 50위안으로, 베이쥬숴이(北九水)유람구입장료는 성수기 30위안에서 50위안, 비수기 20위안에서 30위안으로 조정하였으며 화로우(华楼)유람구는 기존 가격을 유지했다.

6월 19일자 재경일보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