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아 고향으로 돌아가가나 여행을 떠나는 어린이가 점차 늘어나자 청도공항에서는‘사랑낙원’ 이벤트를 출시하였다. 이벤트 내용에는 부모님 동반없이 혼자 여행을 떠나는 어린이를 위한 서비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이야기책, 만화책 등이 진열되어 있는 휴게실 운영 등이 있다.

청도공항에서는 여름방학기간(7.1~8.31)동안 2만 2천여 항공편에 탑승객 263만 명, 화물 3만 톤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동기대비 각각 10%, 20%, 30% 증가한 수치이다.

한편 여름방학기간 공항에서는 서비스 질, 공항안전요원의 순찰횟수와 범위, 안내서비스, 언어서비스 등을 강화하고 전문인원을 추가하여 티켓발권 등 업무효율을 높여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전하였다.

또한 여름에는 비가 많고 여행하는 고객도 많은 점을 고려하여 공항에서는 대규모 항공편 지체, 화재 등에 대비한 구조 훈련을 진행하였으며 임시 고객휴게실 등을 추가하여 돌발상황에 대처하기 위하여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7월 2일 재경일보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