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6일, 칭다오 공항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돌아오는 7월 12일부터 7월 18일까지 1주일간 칭다오 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보여 50%할인 티켓 구매가 사실 상 힘들어 질 것으로 보인다.

항공티켓 사이트 관계자는 “여름 방학, 여행시즌이 맞물리면서 항공티켓 가격이 점차 인상되어 7월 말에는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여 여행계획이 있으면 사전에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실제로 7월 12일부터 칭다오 출발 항공편 중 광조우(广州), 따롄(大连), 샤먼(厦门) 등 지역에 아직 50% 할인가로 판매되고 있는 것을 제외하면 선전(深圳), 난징(南京), 항조우(杭州), 청두(成都), 우한(武汉),선양(沈阳)은 최대 30%, 상해(上海)는 25%, 베이징(北京), 충칭(重庆)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 되고 있다.

7월 7일자 재경일보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