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터존을 비롯한 즐길거리 풍성 - 7월10일부터 8월31일까지 입장료 무료

가만히 있어도 땀이 등줄기를 타고 흘러내리고 불쾌지수만 쌓여가는 이 여름,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릴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여름휴가를 제때 갈 수 없는 사람들이나, 사정상 당일코스로 하루를 즐기려는 사람들에게는 인근 놀이공원이 가장 좋은 대안이다.
특히 방학시즌인 여름철엔 각종 이벤트가 열려, 멀리 가지 않고도 기억에 남는 재미있는 하루를 보내기 좋다. 산동성 펑라이 소재, 대형테마파크 해피랜드의 물을 주제로한 여름축제가 오는 7월10일부터 8월31일까지 계속된다.
학생들 여름방학에 맞춰 진행되는 이 축제는 크게 3가지로 나뉜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워터존, 화끈한 공연, 유쾌한 무대이벤트가 바로 그것이다.
워터존 안에는 물놀이시설, 모든 연령대가 좋아하는 시끌벅적한 물총서바이벌, 노즐에서 뿜어나오는 물안개, 물풍선 던기지 등이 더위사냥에 안성맞춤이다.
공연은 평소에 접하기 힘든 중국 소수민족(와족)의 파워풀한 댄스, 40m 상공에서 펼쳐지는 공중곡예,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동화연극, 캐릭터들이 펼치는 앙증맞은 캐릭터쇼 등이 매일매일 다채롭게 꾸며진다.
중앙무대에서는 새끼사자들과의 포토타임,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에 상품까지, 볼거리가 즐비해 있다.
이 밖에도 2010년 봄 새롭게 선보이는 해피랜드 서바이벌게임, 각종 놀이기구, 동물원에서 펼쳐지는 동물쇼, 체험학습, 페이스페인팅 등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아이템들을 마련하여 관람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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