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공항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여름 여행 성수기를 맞아 칭다오를 찾는 일일 관광객이 6,000명을 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칭다오공항은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통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항 검문소에 지능 입국 시스템을 설치했다.

지능입국 시스템은 한, 중, 일, 영 4개국 언어로 되어있으며 외국인 관광객이 출입국 카드를 작성할 필요 없이 여권을 시스템 기기에 대면 특별한 절차 없이 바로 통과 되는 시스템을 말하는데 칭다오 공항 관계자는 “지능 시스템은 관광객들이 출입국 카드 작성을 해야 하는 불편함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여권에 있는 기본 데이터를 통해 신속하게 관리사무실 전산 시스템에 전달이 된다"며 하이패스시스템의 편의성을 설명했다.

7월 23일자 재경일보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