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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노인해수욕장 요금 인상, 시민들의 원성 자자해

최근 여름피서철을 맞아 해수욕장으로 향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무거워지고 있다. 이유는 다름아닌 샤워실 이용요금 10위안, 보관함 이용요금 20위안이라는 전년도보다 높아진 요금때문이다.

지난 27일부터 개장한 석노인해수욕장은 물가국(物价局)의 정책에 따라 전년도 요금표준인 샤워실 이용요금 5위안, 보관함 이용요금을 8위안으로 정하고, 공상국, 공안국 등 9개 부문의 비준을 거친 표준가격을 공개하기로 결정했지만 현장에서는 이 내용을 볼 수 없었다.

시민 왕모씨는“가격을 인상하여 불쾌한 기분이 들지만 ,한.두명 적게오나 많이오나 상관없다는식의 직원들의 태도에 더 화가난다"며 "하지만 이런 상황을 신고해도 별다른 방책이 없다”면서 머리를 흔들었다.

이같은 상황에 석노인해수욕장 관리실에서는 “석노인해수욕장에서는 위생과 시설 등의 방면을 관리할 뿐 요금, 감독 등의 방면은 공상부문에서 관리하기에 어찌할 방법이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찜통더위에 해수욕장을 찾는 수영마니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석노인해수욕장 관리부에서 어떤 조치를 취하는지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있다.

8월3일 반도도시보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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