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8일,칭다오 개발구에서 "러샹 카니발 ( 乐享狂欢季)"을 주제로 칭다오 맥주 축제가 오픈 된다.

칭다오 맥주 축제는 이미 국내외에 영향을 주는 대형 문화 이벤트로 인정 받고 있으며 맥주 축제와 더불어 각종 오락시설 등 화려한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로 40여일간 전세계 관광객들을 맞이 할 것이다.

현재 개발구 각 호텔에서는 빈방을 구하기 힘든 상황이다.저렴하고 경제적인 체인점 호텔은 대부분 빈 객실이 없고 성급 호텔 객실은 더욱 구하기 힘들다고 한다.

 "뜨거운 관광 열기는 개발구가 다른 지역에 비하여 습하고 온도가 낮은 특수한 기후 원인과 금사탄의 끈임없는 여름 관광 이벤트로 인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모이고 있다"며  "이번 맥주절은 맥주 기업과 요식업이 손을 잡고 최초로 독일의 맥주축제 컨셉을 도입하였고 맥주 및 기타 음식의 가격경쟁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등 진정으로 손님을 위하여 "마음껏 마시고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축제가 될 예정이라고 주최측 관련 책임자가 전했다.

이번 맥주절은 8월8일~9월15일까지이며 맥주 축제와 함께 각종 오락 시설 및 공연 활동도 40여일 동안 진행된다.

8월 4일 재경일보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