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4회 칭다오 다저산(大泽山) 포도축제가 9월 1일부터 2개월간 핑두시 다저산(平度市 大泽山)에서 열린다.

"포도축제, 포도여행"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도축제는 기업 투자유치 포럼, 포도 산업발전 포럼, 포도 맛보기, 포도주 마시기 등의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다저산 판양후(大泽山 阳湖) 남쪽 언덕에서 한창 시공중인 포도 다관위안(大观园)은 올해 포도축제에서 새롭게 추가된 것으로 여행, 포도문화박람을 함께 즐길수 있다.

포도 다관위안(大观园)은 "포도대왕"이라 불리는 창윈쥔(昌云军)이 직접 건설하고 총 면적 64만 7천 5백 평방미터이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유기농 인증을 받은 포도생산기지이다.

"포도대왕" 창윈쥔(昌云军)이 생산한 "금손가락"포도는 연속 2년간 전국포도대회에서 제일 달콤한 포도상을 받았는데 268위안/kg에 판대되던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올해 포도축제기간 입장권은 30위안/인으로 입장권을 구매하면 포도 다관위안(大观园), 중국포도 박물관을 참관할수 있고 "금손가락", "장미향"등 포도를 맛볼수 있다고 한다.

8월 27일 반도도시보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