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산동성 도시녹화박람회가 25일 중산공원에서 개최된다.

산동성 주택건설청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산동성 17개 시(市) 특색 관광지의 모습을 본따 중산공원에 29개의 전시관을 설립하였다.

이번 박람회는 2005년 산동성 하택시(菏泽市)와 2007년 제남시(济南市)에 이어 세번째로 개최되는 것이다. 박람회에서는 산동성 각 지역의 녹화산업 발전, 제약형 녹화 신기술 및 발전성과를 전시할 것이라고 한다.

박람회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11일동안 실외 도시원예전람회, 실내제약형 녹화건설 성과 전람회, 실외 녹화 기업이미지 전람회 및 도시녹화 발전 포럼을 비롯한 8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그 중 실외 도시원예 전람회는 산동성 17개 도시 녹화발전 전시구역과 칭다오시 7개 구 (노산구, 시남구, 시북구, 사방구, 청양구, 이창구,황도구) 및 5개 시(교남시,교주시, 지묵시, 평도시, 래서시) 녹화발전 전시구역으로 나뉘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9월 16일 반도도시보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