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재경일보는 11월에 들어서면서 베이징(北京), 지우자이거우(九寨沟), 산야(三亚), 궤이린(桂林)등 중국 국내 관광상품과 태국, 발리섬, 대만과 같은 해외 관광상품이 30%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지난 25일, 상하이(上海)- 방콕 –파타야 여행상품이 1인당 1,999위안, 4박 5일 발리관광상품 가격이 3,999위안으로 2010년 최저가를 기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10월에 들어서면서 연일 지속된 폭우의 영향으로 중국 산야(三亚)지역의 관광업이 큰 타격을 받고 있어 가격이 급격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관계자는 “11월, 12월은 산야(三亚)지역과 같은 중국 남부 지역에 관광객들이 많이 몰려드는 겨울 여행 성수기인데 폭우 영향으로 올해는 관광객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따라서 중국 여행사들이 모객을 위해 각종 우대정책과 상품을 내놓고 있다” 고 전했다.
10월 26일자 재경일보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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