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부터 청도공항은 동춘계 항공운행 시간표를 새롭게 조정됐다.

지난 30일부터 청도공항은 동춘계 시간표를 적용하기 시작해  매주 운행하는 항공편은 국내 2204년 과 국제 262편으로 작년 동기 대비 200편이 늘은 총 2226편이 운행된다.

하추계 운행 항공편에 비해 동춘계 운행 항공편의 경우 상하이(上海) 노선 항공편이 증가하였으며 하추계에 운행됐던 43편에 14편을 추가해 칭다오(青岛)-상하이(上海)는 매주 168편 운행될 예정이다.

또한 남북 노선도 증편되었다. 새로운 항공편 운행 계획을 보면 광저우(广州)노선이 매주 5편, 난징(南京) 노선이 매주 7편, 하이커우(海口) 노선이 매주 4편, 톈진(天津) 노선이 매주 5편, 하얼빈(哈尔滨) 노선이 매주 5편으로 늘었고 치치하얼(齐齐哈尔), 무단장(牡丹江) 등 동북지역 노선의 항공편도 증편되었다.

청도공항이 동춘계 시간표를 실시한 후 타이완리룽항공(B7)은 칭다오9青岛)-타이베이(台北)행 항공편을 1편 추가하고 칭다오(青岛)-가오슝(高雄) 노선을 개통했다. 타이완중화항공(CI)도 칭다오(青岛)-타이베이(台北) 노선을 개통해 매주 2편 운행하게 되면서 칭다오(青岛)-타이완(台湾)행 항공편이 매주 10편으로 늘었다.

또한 국제 항공편은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칭다오-인천 노선은 매주 63편으로 전체 국제 항공노선의 69%를 차지해 하추계 대비 5% 늘었고 동경, 나고야 등 노선은 매주 각각 7편을 유지한다. 국제 화물 항공편은 2편 늘어 한국 및 일본 노선 항공편이 매주 각각 13편과 6편이다.

10월 30일 재경일보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