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산동성여유국은 산동 17개 주요도시에서 여행사 여행상품을 이용하는 관광객 중에 여행사 시민단속반’1,000여명을 배치해 여행사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산동성여유국 관계자는 “사실상 여행사가 관광지에서 단체쇼핑을 강요하거나, 불법 수금과 같은 문제는 대부분 그냥 지나치는 관광객들이 많아 단속이 어려움이 있었다” 면서 “산동성여유국은 여행사의 관광상품에 참여하는 시민 단속반’을 배치하는 방법으로 여행사에 대한 감시와 감독을 실시하면서 불법행위에 즉각적으로 반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0년 춘절, 5.1연휴, 10.1연휴기간, 산동성 여행사를 통한 여행계획이 있는 관광객은 누구나 칭다오 여행감독국에 전화해 ‘여행사 시민 단속반’에 지원할 수 있으며 여행사의 불법행위를 적발할 경우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칭다오여행감독국
문의전화: 12301
담당자: 리팅(李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