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연구원과 중국 최대 여행사이트 ctrip닷컴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춘절연휴기간 상하이 시민이 가장 많이 여행을 떠난 것으로 통계됐고 홍콩은 인기가 가장 많은 도시로 선정됐다.

통계자료에 따라 순위별로 상하이(上海), 베이징(北京), 광저우(广州), 썬전(深圳), 청두(成都), 산야(三亚), 항저우(杭州), 충칭(重庆), 홍콩(香港), 시안(西安)이 연휴기간 여행자가 가장 많은 도시로 통계됐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은 도시로는 홍콩(香港), 샤먼(厦门),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산야(三亚), 항저우(杭州), 광저우(广州), 썬전(深圳), 청두(成都), 하얼빈(哈尔滨)으로 조사됐다.

한편 해외여행 주요목적지는 여전히 동남아지역으로 싱가포르, 방콕, 몰디브,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등이 여행객이 크게 늘어났으며 싱가포르, 방콕은 여행객이 지난해의 2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통계는 연휴기간 주요도시 및 여행지의 호텔예약, 항공권구매 상황, 배낭여행과 단체여행 여행단의 인원 통계 및 인터넷사이트에서의 페이지뷰, 검색자료를 토대로 조사됐다.

해방일보 2월 9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