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성수기가 다가오면서 항공권의 가격이 계속해서 인상되고 있는 가운데 다음주에는 추가 인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에청(携程)의 관계자는 “7월 4일부터 7월 10일까지 청도 출발 중국 국내선 항공권 가격이 다소인상될 전망으로 사전에 예매를 해야 할인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다”고 조언했다.

이번주 최고 할인율을 살펴보면 청도 출발 광저우(广州), 항저우(杭州)와 난징(南京)행 티켓은 55%-60% 할인, 상하이(上海), 충칭(重庆), 선전(深圳)과 우한(武汉)행은 45%-50% 할인, 다롄(大连), 청두(成都), 샤먼(厦门)과 선양(沈阳)행은 30%-40% 할인, 베이징(北京)행은 15% 할인된다.

다음주 예상되는 평균 할인율은 청도 출발 광저우(广州), 충칭(重庆), 선전(深圳), 항저우(杭州)와 샤먼(厦门)행 티켓은 31%-40% 할인, 다롄(大连), 난징(南京), 청두(成都), 우한(武汉)과 선양(沈阳)행은 26%-30% 할인, 상하이(上海)와 베이징(北京)행은 각각 13%, 0.3% 할인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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