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의 일부 여행업체에 따르면 춘절 기간 해외여행 상품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가장 인기 있는 해외여행 노선은 기후가 온화한 섬 여행상품이고 그 중 일부 중, 고급 상품은 몰디브여행으로 가격은 1만8천위안에서 3만위안 사이이다.

섬 여행상품 중 가장 인기가 있는 상품을 볼 때 가격은 작년대비 약 30%정도 인상된 가격으로 호주와 뉴질랜드 노선도 약 2만4천위안으로 작년보다 20% 상승했다.

산둥성 중국청년여행사(山东中青旅) 부총경리 초우선(曹森)은 “작년 춘절에 비해 올해 각 해외여행 상품가격은 20%~30% 상승했다” 고 전했다.

가족여행 예약은 올해 춘절 기간에 집중되어 있고 일부 중, 청년 부부는 양측 부모를 모시고 여행을 떠나 노, 중, 청년 3대가 함께 여행하며 설을 쇠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치루완보(齐鲁晚报) 12월 22일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