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深圳)과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汉)을 잇는 고속철도가 오는 4월에 개통될거라고 15일 서우후넷은 보도했다.

선전(深圳)에서 후난(湖南)성 창사(长沙)를 거쳐 우한(武汉)까지 운행하는 이 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선전(深圳)-우한(武汉) 운행 소요시간이 4시간으로 단축되며 요금은 최소 540위안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올해 말 우한(武汉)에서 허난(河南)성 정저우(郑州)를 경유해 허베이(河北)성 스쟈좡(石家庄)까지 운행하는 고속철도가 개통될 예정이며 개통 후 선전(深圳)에서 베이징(北京) 인근의 스쟈좡(石家庄)을 직통으로 운행하는 고속철도망이 구축될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우한(武汉)에서 상하이(上海)를 잇는 고속철도가 공사 중에 있으며 이 고속철도가 개통된 후 선전(深圳)-상하이(上海) 구간의 소요시간이 6시간으로 단축되며 우한(武汉)에서 환승 하는것보다 더욱 저렴한 가격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우후넷 2월 15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