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일부터 청도시 물가국은 청소년 관광지 입장권에 대해 각 연령층에 따라 적용되는 혜택을 규정한 신규정책을 발표하였으며 이에 따라 만 6세(6세포함)이하 1.2m(1.2m 포함)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관광지를 입장할 수 있게 된다.

정부규정가격 또는 정부지도가격에 따라 관광지는 18세(18세 포함) 이하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학생의 입장권을 50% 할인하게 되며 교육 관광지의 경우 모든 학생에 대해 무료로 개방한다. 

또한 관광지 무료 또는 할인 입장권 신청시 신분증, 학생증을 제출해야 하며 홍콩오문대만 출입 청소년은 ‘중국인 강아오타이 왕래 통행증(港澳居民来往内地通行证)’, ‘중국인 대만 왕래 통행증(台湾居民来往大陆通行证)’ 또는 학생증으로 관광지 입장절차를 밟으면 된다.
 
한편 청도시 물가국 관계자는 “청도는 2003년부터 청소년 관광지 입장권 혜택정책을 출시하여 부모가 동반한 1.2m이하 아동은 무료, 대∙중∙소학생에 대상으로 반값 정책을 실시했지만 일부 관광지는 이에 대해 소홀이 한 점도 있었다”며 “이번 정책의 출시는 관광지 혜택 대상범위와 할인조건에 대해 명확한 규정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청도 신규 정책 집행 관광지:

반도도시보(半岛都市报) 3월 27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