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절 연휴가 다가오면서 명절 기간 여행상품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나타났다.

짧은 연휴에 국내 여행을 선호하는 관광객들이 많아 국내여행 상품의 가격은 평균 300위안~500위안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고 해외여행은 중단거리 여행을 위주로 가격변동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마카오, 대만등 지역의 여행상품가격은 연휴전후와 큰 차이가 없다.일본, 한국, 동남아등 국가의 여행상품이 인기상품으로 뽑히고 있고 특히 일본 벚꽃 여행노선은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일본은 올해 기후등 원인으로 벚꽃이 피는 시기가 연장되어 4월중순에서 5월초에 벚꽃이 피기 시작해 이번 연휴기간을 통해 일본 벚꽃여행을 많이 선택했다.

국내 여행상품 가격의 인상은 호텔가격의 인상과 밀접히 관계된다. 광주(广州)시의 성급호텔의 가격은 200%인상된것으로 알려졌고 관광객객들의 증가로 호텔 예약이 늘어나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예약이 힘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항공권 가격은 4월 29일을 제외한 날짜에는 여전히 할인 티켓을 예매할수 있다. 여행 시기 조절이 가능할 경우 29일 전후에 여행일정을 정하는 것이 좋다.

여행업계관계자는 여행 성수기가 다가옴에 따라 인터넷으로 여행상품을 예약할때 특별히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