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추석 및 국경절 연휴 8일 동안 3억 6천 200만명이 이동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중국 국가여유국은 올해 추석에 이어 국경절이 바로 이어져 일반인의 고향 방문과 국내외 여행이 전년보다 20% 늘어날 것이라 예상했다.

국가여유국은 연휴 시작일(9월 30일)과 종료일(10월 7일)에 유동인구가 최고조에 달할 것이라며 주의를 당부했고 공안부를 포함한 관련 부서와 협력해 연휴 기간에 교통ㆍ식품사고 예방은 물론 공공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경절 연휴기간에 일본 여행을 계획했던 중국 관광객들이 상당수 한국과 동남아 국가 등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화순넷(同花顺) 9월 13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