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중국 국내선의 항공 연료부가세가 10위안 오를 전망이다.

9월 25일, 전자상 거래 플랫홈 진인도(金银岛)는 8월 25일-9월 24일 사이 싱가포르 항공유의 가격이 전월 대비 톤당 392위안 오르면서 국내 항공유의 가격도 톤당 390위안 올랐다고 발표했다.

현재 국내 항공유의 가격은 정부에서 책정하지 않고 발개위가 발표한 '항공유 가격 조정 방법"에 따라 싱가포르 항공유의 가격 변동 기준에 따르며 싱가포르 항공유의 변동폭보다 높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가격을 책정한다.

진인도(金银岛)의 분석가는 “금번 국내 항공유의 종합 구매 원가의 상향폭이 톤당 250위안을 초과했기때문에 이에 따라 국내의 항공 연료부가세도 10위안 오를 것이다”고 예측했다.

9월초 동방항공, 국제항공, 하문항공 등 다수 항공사가 800km이하 국내선의 연료부가세를 50위안에서 70위안, 800km이상 국내선의 연료부가세를 100위안에서 130위안으로 조정했으며 이번 조정은 올해들어 3번째 상향조정이 된다.

서우후넷 9월 26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