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시에청(携程)에 따르면 다음주(12월 3일~12월 9일) 중국 국내선 항공권의 할인율은 여전히 높고 일부 노선은 최고 70%~80%까지 할인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 할인율을 살펴보면 칭다오(青岛) 출발 광저우(广州), 충칭(重庆), 청두(成都)와 우한(武汉)행은 75%~80% 할인, 상하이(上海), 선전(深圳), 항저우(杭州), 난징(南京)과 선양(沈阳)행은 50%~60% 할인, 베이징(北京), 다롄(大连)과 샤먼(厦门)행은 20%~40% 할인 티켓이 있다.

평균 할인율을 살펴보면 칭다오(青岛) 출발 광저우(广州), 충칭(重庆), 청두(成都)와 우한(武汉)행은 평균 57%~64% 할인, 상하이(上海), 선전(深圳), 항저우杭州), 난징南京), 샤먼(厦门)과 선양(沈阳)행은 평균 33%~50% 할인, 베이징(北京)과 다롄(大连)행은 평균 13%~21% 할인 된다.

시에청(携程) 관계자는 “신정과 구정 성수기 기간은 할인 티켓을 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스키여행을 계획중이면 미리 12월에 다녀오는 것이 여행비용을 절감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할인율이 높은 특가 티켓은 노선마다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미리 확인하고 예매해두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반도도시보 11월 28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