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절연휴기간 베이징(北京), 티엔진(天津), 상하이(上海), 하얼빈(哈尔滨), 산야(三亚) 등 39개 관광도시 관광객이 7600만 명을 넘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 증가했다.
특히 고궁(故宫), 징웨탄(净月潭), 곡부(曲阜), 붜아오(博鳌), 위룽쉬에산(玉龙雪山) 등 33개 주요 관광구 관광객은 동기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춘절기간 인기관광지는 겨울과 여름 관광을 주제로한 하얼빈(哈尔滨), 창춘(长春), 선양(沈阳), 따롄(大连)과 샤먼(厦门), 하이커우(海口), 산야(三亚)로 조사됐으며 특히 하얼빈은 7일간 309만 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76% 증가했다.
한편, 춘절기간 중국 관광객 400만명이 해외 관광을 선택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 증가한 수치며 그 중 90%가 목적지를 태국, 한국, 홍콩, 마카오, 대만 등 아세아 국가와 지역으로 선택했다.
베이징천바오(北京晨报) 2월 16일자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