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국 창바이산(长白山)공항의 국내선 운항 노선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알려졌다.
신화망에 따르면 올해 헤이룽장성(黑龙江) 하얼빈(哈尔滨)과 후베이성(湖北) 우한(武汉), 톈진(天津)직할시에서 각각 창바이산(长白山)공항을 연결하는 노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우한(武汉)~톈진(天津)~창바이산(长白山) 노선을 우선 개통하고 시안(西安)~다롄(大连)~창바이산(长白山), 다롄(大连)~창바이산(长白山)~하얼빈(哈尔滨) 노선을 차례로 개통할 계획이다.
현재 베이징(北京)~창바이산(长白山), 상하이(上海)~다롄(大连)~창바이산(长白山), 선양(沈阳)~창바이산(长白山), 창춘(长春)~창바이산(长白山) 등 4개 국내선 노선이 운항 중이다.
창바이산(长白山)공항은 지난해 총 3천 172편의 여객기가 19만 8천명을 운송해 전년 대비 운항 편수와 여객 수가 각각 59.4%, 55.4% 증가했다.
신화망 5월 23일자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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