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칭다오 내국인 출국자가 80만 명으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또한 출국자 중 해외여행자가 69만 2400명으로 전체 출국자의 90% 차지했으며 그 규모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칭다오시 여유국 통계자료에 따르면 칭다오 내국인 출국자는 2009년 15만 3800명, 2010년에 27만 2700명으로 증가 했으며 2011년에는 44만 9200명으로 동기 대비 64.72%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0년부터 2012년까지 해외 여행이 늘어나면서 3년간 여행객 총수가 출국자 총수의 절반을 넘어섰다.

이들이 선호하는 도시는 홍콩.마카오.타이완, 한국.일본, 동남아로 해외 여행의 70%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유럽.호주.북미와 아프리카, 남미로 조사됐다.

칭다오일보(青岛日报) 7월 23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