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여름철 여행 성수기에 들어서면서 칭다오 출발 항공권, 호텔 가격이 오름세를 타고 있다.

중국 최대 여행사이트 시트립(ctrip.com)은 여름방학으로 항공권 가격이 인상되는 가운데 다음 주 칭다오 출발 선전(深圳), 항저우(杭州), 샤먼(厦门)항공권 가격이 10% 가량 떨어질 전망이라며 미리 계획하고 항공권을 구매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한편, 7월 칭다오 중저가 호텔 가격도 6월 대비 대폭 올랐다. 시구(市区)일 경우 가격이 6월 대비 50% 인상, 교외는 40% 인상되었고 성급호텔도 15% 가량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8월 맥주축제기간 가장 높을 것으로 보인다.

칭다오신문망(青岛新闻网) 7월 22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