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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사(东大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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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사(东大寺)는 지닝난관회족밀착지(济宁南关回族聚居区)내에 위치해 있으며 산동 서남지역 이슬람교 활동지로서 1992년 산동성 정부로 부터 성급 중점문물보호단위로 선정받았다.
사찰은 명나라 선덕(宣德)연간에 건설하였으며 중국 청진사 건축 중에서 으뜸가는 건물로 각광받고 있으며 청나라 건륭연간에 최후 규모를 형성하였다. 1980년 이래 정부에서는 자금을 조달하여 건물에 대한 전면 수리를 진행하였다.
동대사는 규모가 방대하며 부지면적은 6,200평방미터, 건축면적은 4,518평방미터에 달하며 서쪽에 자리하고 동쪽을 향하고 있다. 석방, 대문, 방극정(邦克亭), 정전(大殿), 망월루(望月楼), 후문패루(后门牌楼) 등 주체 건축은 동서 주축선에 위치해 있으며 좌측과 우측은 남북교실과 수방(水房)이다.
정전(大殿)의 건축면적은 1,057평방미터에 달하고 최고폭은 27.5미터, 높이는 41.5미터에 달한다. 정전의 기단 높이는 1.3미터, 정전내는 40개 나무기둥과 12개 돌기둥으로 구성되었다. 정전은 권붕전(卷棚殿), 앞전(前殿), 후요전(后窑殿) 등 3개 부분으로 나뉘며 구련탑 형식으로 조성되었다. 3층 누각으로 이루어진 후요전(后窑殿)은 6각 우산모양의 지붕을 구성, 높이는 30미터에 달하며 꼭대기에는 청동질의 금으로 도금한 보정(宝顶)을 상감하였으며 산동성의 수많은 청진사에서 이 보정(宝顶)이 가장 특이하다.
대문(大門), 방극정(邦克亭), 정전(大殿), 망월루(望月楼), 후문패루(后门牌楼) 등 건물들의 지붕에는 황색과 녹색으로 된 유리기와로 되어 있으며 정척(顶脊) 및 제산장(齐山墙)은 모두 용무늬와 치미 및 기하도안으로 장식되었다. 사원에서 석방, 용과 봉황무늬 돌기둥, 꽃무늬 포고석(抱鼓石), 석공은 중국 청진사 건축 장식 방면에서 으뜸으로 꼽힌다.
동대사가 복원된 후 국내외 귀빈들이 수차례 방문하였다. 그 중에는 레바논, 이라크, 파키스탄 등 국가의 외국인을 포함한 중국 홍콩과 마카오 동포, 국내외 관련 영도들이 있다.
전화: 0537) 221-4712
주소: 지닝(济宁)시 소갑상하서가(小闸上河西街) 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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