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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구문화(大汶口文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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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문구문화(大汶口文化)’는 1959년에 발굴된 대문구 유적으로 유명하다. 유적지는 타이안(泰安)시 대문구진 남쪽에 위치한 대문하(大汶河) 북쪽 기슭에 위치, 총 면적은 825,000평방미터에 달하며 중국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신석기 문화유적지이다. 대문구의 문물, 고적 및 인문경관은 매우 풍부하다. 춘추(春秋)부터 전국(战国)시기까지의 문강성(文姜城)유적, 건륭이 강남으로 갔을 때 행궁유적, 건축 풍격이 독특한 대문하(大汶河)를 가로 지른 명석교(明石桥), 산서(山西)상인들이 집회를 하는 곳인 산서회관(山西会馆), 신화전설같은 문하고도(汶河古渡<원래 타이안 8대경관중의 하나였음>), 유명한 대문하(大汶河) 박쥐석(蝙蝠石) 등이 있다.
대문구 문화를 널리 보급시키기 위하여 1994년 문구진(汶口镇) 정부에서는 13만위엔을 투자하여 1,300평방미터에 달하는 대문구 문화 박물관을 건설하였으며, 출토된 문물과 원시 부락의 풍모를 전시하고 있다. 또한 1998년 진(鎭)정부는 60만위엔을 재투자하여 대문구 도예연구센터를 건설하였으며 생산되는 방고도예는 전국에 판매되고 있다. 관광지에서 해마다 맞이하는 관광객은 3만명으로 연간 평균 이윤과 세금액은 12만위엔에 달하며 대문구 문화와 현지 경제, 사회사업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대문구(大汶口) 유적지] 1959년에 발견된 대문구 문화 유적지는 타이안(泰安) 남쪽에서 25킬로미터 떨어진 대문하 기슭에 위치해 있으며 고분, 방지 등 유적과 대량의 진귀한 문물들이 출토되었다. 대문구 문화는 용산문화(龙山文化)와 직접적인 연원관계가 있으며, 1982년 전국 중점 문화 보호 단위로 선정되었다.
[원강성(文姜城) 유적지] 市급 문화보호단위이다. 대문구진 동북으로 500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동남부는 문하(汶河)를 이웃하고 있다. 전국(战国)시기와 한나라 유적지에 속하고 채집된 표본은 대야, 항아리, 옹기, 판기와 등이 있으며 대다수가 전국시기 기물 특징을 구비하고 있다.
[대문구 산서회관(山西会馆)] 대문구진 남문리(南门里)거리 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청나라시기 산서(山西)상인들이 자금을 지원하여 건축하였다. 건물은 서쪽에 자리하고 동쪽을 향해 있으며, 남북 양원으로 구성되었다. 북원(北院)은 관왕묘(关帝庙)이고 남원(南院)은 희극관(戏楼院)이다. 총 면적은 2,283평방미터이고 건물은 기본적으로 잘 보존되었으며 벽화가 어슴프레 보인다.
주소: 태안(泰安)시 대문구(大汶口)진
전화: 0538) 87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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