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일부터 스자좡공항(石家庄机场)은 칭다오(青岛), 스자좡(石家庄), 시닝(西宁) 등 3개 도시를 연결하는 항공편을 새로 취항할 예정이다. 이로써 스자좡공항은 59개 도시로 연결된다.

새로 개통된 칭다오(青岛)-스자좡(石家庄)-시닝(西宁)항공편은 산둥항공(보잉737-800) 직항으로 매일 왕복 1회 운항하며, 항공편 번호는 SC4743/4이다.

본 항공편의 운항시간은 오전 7시 55분에 칭다오(青岛)에서 출발해, 9시 15분에 스자좡(石家庄)에 도착, 12시 20분에 시닝(西宁)에 도착한다. 돌아가는 편은 19시 20분에 시닝(西宁)에서 출발해, 21시 20분에 스자좡(石家庄)에 도착, 23시 30분에 칭다오(青岛)에 도착한다.

또한 스자좡공항(石家庄机场)은 스자좡(石家庄)에서 칭다오(青岛)로 운항하는 항공편은 매일 4편이며, 출발시간은 각각 아침, 점심, 오후, 저녁 등 다양한 시간대로 비즈니스 및 관광여행에 적합하다. 게다가 이번 시닝(西宁) 항공편 개통으로 서부지역 관광업에 긍정적 경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여름 성수기에 관광객들이 급증하는 것에 대비해 스자좡공항(石家庄机场)은 남방항공공사 직행 다롄(大连)-스자좡(石家庄)-시닝(西宁) 항공편과 아오카이항공공사(奥凯航空公司) 직행 톈진(天津)-스자좡(石家庄)-위린 항공편을 새로 추가 개통할 예정이며, 또 다롄(大连), 쿤밍(昆明), 상하이(上海) 등 항공편을 증편할 예정이다.

민항자원넷(民航资源网) 6월 8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