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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랴오닝 바닷길 장거리 직통버스 개통

최근 칭다오 자오윈그룹(交运集团) 소속 버스동역(汽车东站)은 칭다오에서 랴오닝(辽宁)성 단둥(丹东)시 둥강(东港)으로 직통하는 복합 버스 노선을 개통했다.

이 노선은 13시 40분에 칭다오 버스동역에서 출발하며 204국도를 경유해 당일 18시에 옌타이(烟台) 따로강(打捞港)에 도착하며, 짧은 휴식을 취한 후 20시 30분에 배에 버스를 싣고 바다를 건너, 6시간 후인 이튿날 새벽 2시 30분에 다롄(大连)에 도착한다. 중국은 새벽 2시부터 5시까지 버스 운행이 금지된다. 이에 따라 버스는 5시에 출발해 3시간 40분 후에 단둥(丹东) 둥강(东港)에 도착한다. 전날 13시 40분에 칭다오에서 출발해 이튿날 8시 40분에 둥강(东港)에 도착하는 본 버스의 운행시간은 총 19시간이다.

버스 요금은 육지 요금과 바닷길 요금으로 나누어진다. 칭다오-옌타이(烟台), 다롄(大连)-둥강(东港)을 잇는 운행거리는 총 525킬로미터로 육지 버스요금은 159위안이며, 옌타이(烟台)-다롄(大连)을 잇는 바닷길 요금은 180위안으로 총 339위안이다.

한편 칭다오-단둥(丹东) K956편 열차는 일반석(硬座) 요금은 201위안, 일반 침대석(硬卧)은 367위안이며, 총 운행거리 1,731킬로미터로 22시간 3분 운행한다.

칭다오조보(青岛早报) 6월 15일자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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