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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래산 풍경관광구(浮來山風景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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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래산풍경구는 AA급 자연풍경구로써, 일조시(日照市)와 임기시(临沂市) 두 도시의 접경지인 거현(莒县)에서 8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중국의 첫 문학평론가인 유사의 고향이기도 하다.
이 곳은 비래봉(飞来峰), 부래봉(浮来峰), 불래봉(佛来峰) 등의 3개 봉우리가 서로 이어져 누워있는데, 그 모습은 마치 용과 흡사하다고 전해한다. 제일 높은 지역의 해발은 298.9m이고 면적은 약 10km2에 달하며, 빼어난 기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 중의 하나이다. 불래산에는 상나라의 고목이 있는가 하면, 진나라의 사찰과 수,당나라 때의 암자가 있어 옛 정취를 맘껏 누릴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사찰과 암자 밖에는 한없이 맑은 역사의 증거물과 비문 등의 문화유적이 있다. 유협 교경루(刘勰校经楼)에는 유사에 대한 연구자료와 학술저작인 문심조용(文心雕龍)이 전시되어 있다. 지질학자들은 여기에서 출토된 삼엽충의 화석과 기타 화석들에 대한 고증과 검증을 거쳐, 4억년 전 이 곳은 바다였다고 보고 있다. 이런 특이한 지질조건으로 2002년 불래산 관광구는 산동성 정부의 허가를 거쳐, 성급 지질유적 자연보호 단지로 선정되었다.
이 곳에는 정림사(定林寺), 천하 제일의 은행나무, 유협 교경루(刘勰校经楼), 문심정(文心亭), 구생천(救生泉), 와룡천(卧龙泉), 조양관(朝阳观)과 거자묘(莒子墓)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정림사(定林寺)는 남북조 시대에 건설한 천년의 역사를 지닌 사찰로써, 전 사원의 남북 길이는 95m, 동서 너비는 52m에 달하고 총 면적은 4,940m2에 달한다. 정림사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약 300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높이가 24.7m이고 둘레가 15.7m에 달하는 은행나무이다. 국가 임업부에서는 이 나무를 전국 제일의 은행나무“로 평가하고 있다.
은행나무를 지나 중원에 들어가면 2층의 건물이 있는데, 이 건축물이 바로 유협 교경루(刘勰校经楼)이다. 교경루는 조형이 옛스럽고 소박하다. 교경루 위에 부착된 편액은 1962년 곽말약 선생이 쓴 글이라고 한다. 그리고 성씨의 기원을 찾는 전시관에는 상해에서 세계 기니스 북에 오른 당근왕을 대표로 하는 50여점의 뿌리 조각 예술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여기에서 전시되고 있는 용산과 화과산은 이미 세계의 기니스 북에 올랐으며, “천하 제1뿌리”, “천하 첫 은행나무”로 명명되고 있다.
정림사에서 남쪽으로 조금 가면 산천이 하나 있는데, 이것이 바로 구생천(救生泉)이다. 또한 서쪽으로 가다가 동북쪽으로 들어가면 조양관(朝阳观)이 나오는데, 옆에는 용천(龙泉)이 있에 조양관은 원래 용천사(龙泉寺)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입장료: 15원. 10-30명 단체는 30% 할인, 30명 이상은 40% 할인.
교통안내: 거현(莒县) 서쪽에서 8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시내에서 1번 버스를 타면 갈 수 있다. 206국도와 104 성급 도로가 거현을 지난다. 일조까지 70Km, 청도까지 200 Km이다.
전화: 0633) 662-0510
팩스: 0633) 621-2456
주소: 일조시(日照市) 거현(莒县) 부래산진(浮来山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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