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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보(淄博) 도자기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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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은 오래전부터 도자기의 나라로 불리우고 있다. 중국의 도자기 제작기술은 동한시기부터 급속한 발전을 가져왔으며 도자기의 종류도 다양하게 발전해 왔다. 원대(元代)이후 쨩시성(江西省)의 징더쩐(景德鎮)， 허베이성(河北省)의 탕산(唐山)， 산동성(山東省)의 즈보(淄博)등 지역의 도자기가 세계적으로 유명하기 시작했다.
즈보시(淄博市)의 도자기는 국제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도자기 문화의 역사가 유구하고, 약 8,500여년전 신시기시대(新石器時代)의 “후이문화(後李文化)” 시기부터 즈보(淄博)지역은 도자기 생산을 하였다고 기록 되었으며 모양이 다양하고 아름답고, 정교하여 현재는 중국의 “5대 도자기 수도”로 불리우고 있다.
도자기는 즈보시(淄博市) 의 유구한 문화역사를 가진 전통적인 산업으로서 장기적인 발전 과정을 통하여 자기만의 독특한 규모와 우세를 형성하였다. 즈보시(淄博市) 도자기 전시회는 약 4,000여평방미터의 규모를 보유하고 신석기시대(新石器時代) 후이문화(後李文化)에서부터 현재까지 즈보시(淄博市)에서 출토하고 제작한 2,500여개의 도자기를 전시하고 있으며 즈보시 (淄博市) 도자기 산업의 발전과 성과를 전시하고 있다.
“5대 도자기 수도”로 불리우고 있는 즈보(淄博市)에서는 유적흑유(油滴黑釉), 청자기 등 유명한 품종도 발굴 되었다. 1982년에 출토한 북조시기(北朝) 청자기 연화존(青瓷蓮花尊)은 중국 북방 청자기의 대표작으로서 중국내에서도 보기드문 보물로써 1987년 국가 문물국에서 1급 문물로 인증 받았다.
즈보(淄博市)의 도자기는 아름답고 다양하며 즈보(淄博市 )의 풍격과 특색을 나타내는 유백자(乳白瓷), 노청자(鲁青瓷)， 고석자(高石瓷)， 노옥자(鲁玉瓷) 등 품종은 고귀하고 우아하며, 국가 공예 미술사 천이무어(陈贻漠)가 제작한 중화용 국연자(鍾華龍國宴瓷)는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의 전용 도자기로서 풍부한 예술적인 매력과 소장 가치가 있다.
즈보(淄博市)의 도자기 각자(刻瓷) 기술은 중국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각자(刻瓷) 인수가 많고 수준이 높아 중국 각자(刻瓷) 기술의 주류로 되어 자기만의 독특한 예술 풍격을 형성하였으며 즈보(淄博市)의 도자기 제품은 미국으로 수출하는 면검제품(免檢產品)으로 허가 받아 해마다 검사 순서를 받지 않고 직접 미국 시장으로 수출하고 있다. 즈보(淄博市)의 도자기는 카드뮴과 연이 없기에 국제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건강 도자기로 명성 높으며 세계 각 지역에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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