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천복산(天福山)
|
|
 천복산(天福山) 삼림공원은 1999년10월 산동성 임업청의 허가를 거쳐 건설되었다.
공원은 산 기슭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은 2,000헥타르에 달하고 있다. 천복산은 일상을 떠난 무릉도원을 연상케 하는곳으로, “천사복지(天赐福地)”로 불리기도 했으며, 그 뒤로 천복산이라고 불렀다.
천복산 삼림공원은 북쪽은 정기산산맥(正棋山山脉), 서쪽은 가산산맥(驾山山脉)을 접해 있으며, 독특한 천연 기온을 형성하고 있는데, 이는 동식물들에게 양호한 생식조건을 창조해 주고 있다. 전체 삼림공원에는 식물이 무성하고 삼림 복지율 또한 98% 이상에 달한다. 화목과 동물의 종류는 각각 170가지, 137가지 정도에 달하며, 역사가 250년에 달하는 조각(皂角) 고목이 있다.
현재 천복산은 산동성 애국주의 교육기지, 성급 삼림공원으로 불리고 있으며, 애국주의 교육관광을 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천복산봉기(天福山起义)를 기념하기 위하여 산동성정부에서는 봉기 유적지를 성급 문물보호단위로 선정하였으며, 대량의 자금을 투입하여 1974년에 천복산 봉기 기념관(天福山起义纪念馆)을 건설하였다.
웅장한 기념관 건물 상공에는 곽말약(郭沫若)이 직접 쓴 편액이 부착되어 있으며, 문등당사관(文登党史馆)에는 중앙군위 부주석 지호전(迟浩田) 선봉장이 기념으로 쓴 글도 있다. 기념관 앞에 몸을 담다 보면 우아하고 신성하며, 장엄한 분위기에 매료되는 느낌이다.
기념관 전시홀은 약 400여평방미터에 달한다. 실내의 벽에는 도안과 문자를 이용하여 서술한 천복산 봉기의 전반적인 전쟁 역정이 모두 기록되어 있으며, 문등당사관전시청(文登党史馆展厅)에는 중공문등지방의 당조직에서 온갖 곤난을 겪으면서 이루었던 휘황찬 역정과 사회주의 건설에서 취득한 획기적인 성과들이 기록된 방대한 자료 시스템이 구비되어 있다.
관광단지의 동부는 천복산 무장봉기의 유적지이다. 그 당시 옥황묘(玉皇庙: 이미 철거) 독채식 초가집은 이기(理琪)를 리더로 하는 중공교동특별위원회의 리더들이 봉기를 시작하기 전, 임시 회의를 진행하던 곳이다. 초가집 서쪽에는 평탄한 지역이 있는데 이 곳은 당년 무장봉기의 집회 장소이다. 집회 장소 북쪽에 위치한 산꼭대기에는 한백옥 및 청석으로 건설한 웅위하고 장엄한 “천복산 봉기 기념탑”이 있다. 기념탑 상단에는 모택동(毛泽东)주석이 친히 쓴 “星星之火 可以燎原”과 곽말약이 쓴 “천복산 봉기 기념탑” 등의 편액이 부착되어 있다.
옥황묘 독채 초가집의 동쪽에서 계단을 밟고 산꼭대기를 오르면, 삼군(三军)이 의기(义旗)를 세워놓던 곳이 눈에 안겨온다. 현재, 이곳에는 문화부에서 10만위엔을 투자하여 건설한 수려하고 우아한 “홍기정(红旗亭)”이 있으며, 홍기정(红旗亭)에서 구불구불한 산길을 따라 산 아래의 저수지에 이르노라면 삼군(三军)이 직접 팠던 “천복천정(天福泉井)”이 위치해 있다.
주소: 위해 문등시(文登市) 문등영진(文登营镇)
전화: 0631) 868-1040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