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표현은 ‘어림도 없다’, ‘국물도 없다’라는 뜻인데요. 여기서 ‘门’인 문은 건물의 출입구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그 문이 아예 없다고 직역할 수 있겠지요. 이 의미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가능성이 없다. 절대 안 된다’의 의미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문조차도 없는데 어떻게 할 방법도 없는 것이라 할 수 있겠죠? 그래서 가능성이 없다라는 의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는 또 간단하게 표현하면 ‘没门儿’으로도 표현할 수 있습니다. 한자 자체의 뜻으로는 의미를 파악하기 힘들 수 있는데 좀 더 살펴보면 숨겨진 의미가 많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겠죠?

출처 : 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