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부터 민항(民航) 2016/2017 동계시즌 운행이 시작될 예정이다. 민항 항공에서는 여행객들의 편리한 여행을 위해 칭다오(青岛), 쿤밍(昆明), 창사(长沙), 후허하오터(呼和浩特) 등 도시 간 항로를 증편하여 고객의 수요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동계시즌 시작에 따라 칭다오항공에서는 항공기 9대를 추가 운항하며, 올 연말까지 새로운 A320여객기 여러 대를 동계시즌 항공 운항에 투입시킬 예정이다.
다음은 이번 동계시즌 항공 운항 스케줄이다. 칭다오(青岛)-청두(成都), 칭다오(青岛)-하얼빈(哈尔滨), 칭다오(青岛)-창사(长沙) 간 노선은 현행 유지. 칭다오(青岛)-준이(遵义), 창사(长沙)-후허하오터(呼和浩特)-하이라얼(海拉尔), 칭다오(青岛)-선양(沈阳) 간 왕복 노선 신설. 칭다오(青岛)-창춘(长春), 칭다오(青岛)-푸동(浦东), 칭다오(青岛)-란저우(兰州)-둔황(敦煌) 간 왕복 노선 재운항 실시.
본 노선들은 화난(华南) 지역과 둥베이(东北) 지역, 그리고 산둥(山东) 서부와 서남부 지역을 효과적으로 연결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외지 여행객을 칭다오로 끌어들이는 동시에 산둥지역 여행객이 더욱 편리하게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같은 다수의 항공선 개통은 칭다오를 포함한 산둥 반도와 타 지역 간 정치, 문화, 관광 등 교류 및 협력을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항공 운항 시즌 변화에 따라 다수 항공편의 운항시간 및 스케줄이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여행객들은 항공권 구입 전, 칭다오항공 고객센터(0532-96630)나 칭다오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문의한 후 일정을 잡을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칭다오항공에서는 많은 특가 항공권을 출시할 예정이며 여행객들은 칭다오항공 고객센터나 칭다오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검색 및 예매할 수 있다.
출처 : 칭다오일보(青岛日报网) 10월 20일자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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