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통해 행복에 가까워진다’를 주제로 한 ‘2016 칭다오 여행 할인혜택의 달’이 오는 11월 1일부터 정식으로 실시된다. 칭다오시 여행 부문은 관광명소 입장권 할인, 면제, 여행 문화기업 특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비성수기 관광시장을 활성화시키고, 많은 시민들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 혜택기간에는 여행사랑(旅游爱心), 여행지역서비스(旅游服务社区), 도농후둥여행(城乡互动旅游), 구역(시)여행혜택주제활동(区, 市旅游惠民主题), ‘간즈칭다오’ 문화여행("感知青岛"文化旅游), ‘티옌란양바’생태여행(‘天然氧吧’生态旅游), ‘건강양성’온천여행(‘健康养生’温泉游), ‘건강운동’체육여행(‘健康运动’体育旅游), ‘인터넷혜택’여행(‘网上惠民’游) 등 총 9개 방면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고, 여행혜택참가업체는 총 70여 개의 업체에 달하며, 라오산관광명소, 칭다오국제박물원, 지디하이양스제(基地海洋世界), 칭다오하이디스제(青岛海底世界) 등 많은 유명 명소들이 이번 활동에 참여하였을 뿐만아니라, 2층시티투어버스, 커피숍, 서점, 온천호텔, 잉파이쓰(英派斯)건강관리회사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밖에 이번 활동기간에는 총 8개의 혜택정책을 제공하며, 자세한 혜택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최저생계가정 - 관광지 입장료 면제 또는 특가 적용
2. 칭다오 시민 및 칭다오 근무자 - 할인가격 적용
3. 2층시티투어버스 탑승 시민 및 관광객 - 버스요금 50% 할인
4. 타오바오칭다오여행체인점 시민, 관광객을 위한 특가 여행상품 출시
5. 커피숍, 서점 – 음료  제공, 도서 할인 및 무료 증정
6. 온천호텔 – 온천세트, 입장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가 포함되어 있다.

한편, 여행문화 소비 활성화를 위해, 칭다오시여행국(青岛市旅游局)은 최초로 ‘핀두칭다오(品读青岛)’박물관 여행활동을 출시하여, 칭다오시민들에게 칭다오당사기념관(青岛党史纪念馆), 칭다오박물관(青岛博物馆), 칭다오맥주박물관(青岛啤酒博物馆) 등 20여 개의 박물관 정보를 전달하고, ‘칭다오고전박물관여행(青岛经典博物馆旅行)’, ’칭다오변화여행(青岛喜看之旅)’등 여러 개의 박물관 여행코스를 추천하는 등 시민들이 문화여행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출처 : 칭바오망(青报网) 10월 28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