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철도부서(铁路部门)는 단오절 연휴 기차표 예매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7일 오후 출발 기차표는 대부분 매진되었으며, 그 외 시간의 기차를 이용하려는 시민들은 승차권을 미리 예약 할 것을 당부했다. 단오절 연휴는 오는 5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 3일이며, 국가가 규정한 고속도로 무료 통행기간이 아니기 때문에 자가용으로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통행료를 내야 한다.
이에 따라, 많은 시민들이 자가용이 아닌 기차를 타고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타이안(泰山), 지난(济南), 쯔보(淄博) 등 관광도시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5월 27일 광저우(广州), 타이위안(太原), 청두(成都), 하얼빈(哈尔滨), 시안(西安), 정저우(郑州), 허페이(合肥) 등 인기 도시행 오후 기차표는 거의 매진되었으며, 5월 28일 출발하는 기차는 아직 잔여 좌석이 남아있는 상태다.
한편, 승객들은 12306 홈페이지, 12306 앱, 전화, 기차역이나 대리점 등을 통해 기차표 예매가 가능하다.
출처 : 칭다오뉴스넷(青岛新闻网) 5월 7일자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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