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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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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상 모든 선산의 기원)
- 쿤위산의 산봉우리는 끊이지 않은 채 500km 연대의 모평과 위해의 문등 유산시 세 지역에 걸쳐 있으며, 전설중의 “펑라이”, “방장”, “영주” 등의 선경이 모두 쿤위산에서 나온 것이라 “해상의 모든 선산의 기원” 이라는 별칭도 있다. 그리하여 이 천고 명산은 예부터 많은 문인과 시인을 매료시켜 많은 고적을 남기었는데, 전전파의 발상지 “연하동” 명조의 성지비, 무염원비 등이 그 사례이다. 쿤위산은 또한 대자연의 보고로 산세가 웅장하고 우뚝 솟아 있고 산골짜기 계곡이 종횡으로 교차하여 맑은 계곡과 푸른 저수지가 굽어 보이고, 무성하고 울창한 산림이 우러러 보이며, 곤충 및 새소리가 들리는데, 하나하나의 경치와 사물을 모두 대지가 베푼 진귀한 것이다.
(자연의 기이한 경관과 인문 명승지)
- 쿤위산은 높이 923km로 대자연의 각종 기이한 경관이 한데 모여있다. 이곳에는 신비하고 기이한 봉우리들이 자유분방하게 기복해 있으며 굳세게 우뚝 솟은 임목들은, 각기 상이한 모습이고, 그 무성함은 마치 나무 바다와 흡사하고 특히 바람이 불어 나무가 흔들리면 간간히 녹색 파도 물결이 밀려와 편안한 숨결 같으며, 그리고 가을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붉게 물든 나뭇잎으로 온 산이 오색 찬란하게 되는데, 이는 또한 사람들을 기쁨의 도가니로 이끄는 경치이다.
아름다운 경치가 연속되는 쿤위산은 계곡, 샘, 폭포, 호수들이 종횡으로 교차하고, 게다가 구름 안개 빛과 그림자 변화로 때로는 웅장하고 때로는 수려하며 머리를 들고 몸을 돌리면 매 장면이 모두 아름다운 화면으로 이를 “북방의 아홉 울타리로 된 골짜기”이다. 특히 “구룡지” 폭포는 세차게 떨어지는 물과 기상이 다양한데, 이는 북방에 흔치 않은 큰 폭포일 뿐만 아니라 깨끗한 수질은 매우 투명하여 광천수 수준이다.
쿤위산 위에는 자연 경관 외에도 인문 고적 또한 적지 않다. 도교 전진파 시조 왕중앙이 쿤위산 연무 산곡에서 교파를 세우고 제자를 받아들여 교의 전파하던 도교의 성산이자 연하동안의 원과 명조의 성지비, 동비, 구처기 수서 석각 등은 모두 진귀한 인문 고적으로 산 위의 제왕분, 무염왕후 고분, 교동 제일 고찰인 “무염사” 등과 서로 어울려서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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